[앵커의 마침표]그 누구보다 큰 울림
2023-12-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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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잠든 새벽, 화마와 사투를 벌이던 29살 소방관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습니다.
80대 노부부를 살려내고, 정작 자신은 불길을 피하지 못했죠.
국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목소리 높이는 고위 공직자들 참 많은데요.
그들의 외침보다 20대 소방관의 묵묵한 희생이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건 저뿐만이 아닐 겁니다.
마침표 찍겠습니다.
<그 누구보다 큰 울림.>
뉴스A 마칩니다.
감사합니다.
동정민 기자 ditto@ichannela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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